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노란우산공제 제도 홍보와 소상공인 인식 개선을 위해 ‘제1기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스’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스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노란우산공제의 제도 특징과 운영 성과, 가입 및 대출 이용, 복지서비스, 고객 애로사항 등을 공유해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소상공인 경영정보와 성공사례 전파, 우리 지역 소상공인 탐방취재 등으로 소상공인 경영활동 지원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담당할 계획이다.

서포터스로 선발되면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SNS에 공유하게 되며 서포터스에게 매월 활동수당과 활동비 지급, 중기중앙회 포상, 중소기업 관련 행사 참여 기회 등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금융·경제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서포터스는 소상공인들의 현장을 파악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열정적인 끼를 갖고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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