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29일 ‘오버워치 퍼시픽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오버워치 퍼시픽 챌린지’는 내년 시즌을 앞둔 오버워치 리그팀 ‘서울 다이너스티’와 ‘광저우 차지’의 공식 친선 경기이다. 친선 경기를 포함해 프라이빗 팬 미팅과 인기 힙합가수 에픽하이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2018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조별 예선’도 열렸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동북아를 넘어 글로벌 문화·스포츠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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