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최근 교직원을 위한 행복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콘서트 ‘스위트 크리스마스 위드 신효범(Sweet Christmas with 신효범)’에는 지역 내 학교 교장과 교감을 비롯해 교육청 및 소속기관 교직원 약 600명이 참석했다. 이 콘서트는 인천교직원을 위한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샹송과 피아노, 대중가요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음악회로 80여 분간 진행됐다. 가수 신효범을 비롯해 샹송가수 무슈고, 소프라노 강민성, 피아니스트 송민지 등이 출연해 감동을 줬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워 주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가족의 행복도 중요하다"며 "인천교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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