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2018 남양주 청소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 24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은 ‘태양을 즐기는 파라솔’ 아이디어를 제안한 마석고등학교 다시생각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버스모자’ 아이디어를 제안한 광동고등학교 COMA팀과 ‘타임디스플레이어’ 아이디어를 제안한 심석고등학교 골든도전벨팀에게 돌아갔다.

심정혜 센터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센터가 민·관·학 중심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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