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유아교육진흥원은 최근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교육종사자 1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개별 실습도 진행됐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요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유아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아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관련 교원 연수를 지원해 안전 대응 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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