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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90%가 닥터 헬기 24시간 운영 "잘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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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헬기. /사진 = 연합뉴스
경기도가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학교 운동장 등 공공시설에서 이착륙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도민 10명 중 9명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도는 지난 18∼20일 사흘간 리얼미터에 의뢰해 도민 2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닥터헬기 도입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닥터헬기를 24시간 운영하도록 한 조치에 대해 ‘잘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잘못한 조치’라는 응답은 5%에 그쳤다. 학교 운동장 등 공공시설에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0%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닥터헬기의 확대 운영’에 대해 80% 이상의 도민들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헬기 추가 도입 필요성은 87%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9%에 불과했다. 닥터헬기 관련 예산 추가 지원도 ‘필요하다’는 응답이 87%를 차지했고, 닥터헬기 24시간 운영 및 공공시설 이착륙과 관련해 우려되는 점으로는 ‘야간 비행 및 기상 악화 시 안전 확보(35%)’를 가장 많이 꼽았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 3월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닥터헬기에 공중충돌방지장치와 지상접근경보장치, 기상레이더 등 안전장치를 장착할 예정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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