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에서 새해를 맞는 ‘농구영신’ 매치가 올해도 펼쳐진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송년 매치’다. KBL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새해를 팬과 함께 맞이하는 창원 LG와 부산 kt의 ‘농구영신’ 매치를 개최한다.

송년 매치는 오후 10시에 시작해 경기 종료 후에 새해를 맞았지만 올해는 경기 시작 시간을 한 시간 늦추면서 경기 도중에 새해를 맞게 된다. 하프타임 때 새해맞이 타종행사가 펼쳐지고, 경기가 끝난 뒤 팬들과 함께 하는 ‘DJ 라라’의 공연도 펼쳐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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