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창전지구대가 2018년 경찰청 주관 ‘전국 베스트 지구대·파출소’심사에 전국 1위(2·3급지)로 선정됐다.

2018122401010009538.jpg
이천서는 지난 21일 고창경 서장과 각 과장, 협력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지구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베스트 지구대 기여자에 대한 표창(경기남부청장 2매, 경찰서장 2매)장도 함께 수여했다.

창전지구대는 우선 매일 등·하굣길 초등학교 앞(3개소 지구대장 포함 7명) 교통근무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어린이 대상) 발생건수 ‘제로화’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매월 112신고 핫 스팟(신고 중복장소) 분석, 탄력순찰노선도 작성으로 선제적 순찰장소 선정 및 효율적 순찰활동전개를 통한 112신고 현장대응시간 단축[112신고 현장도착시간 217초로 경기남부청 1위 달성(이천서), 서내 13개 지구대·파출소 중 1위]등의 성과가 이룬 바 있다.

고창경 서장은 "전국 지구대·파출소 중 1위 선정된 것은 매우 대단한 것이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쳤기에 이룰 수 있던 성과"라며 "전국 1위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이천 치안을 위해 노력해 달라"도 당부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