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경기도 중점시책 및 자체계획에 12개 분야와 건축행정 처리실태 5개 분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오산시는 소규모 공동주거 건축물 범죄예방 설계기준 도입, 건축물 안전사고 발생 시 기동안전점검반 운영, 도로지정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 마련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하철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건축행정 신뢰도 제고와 내실화에 최선을 다해 오산시를 수준 높은 건축문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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