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음식문화 및 주방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식품위생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에서 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제공기반을 마련을 위한 ▶주방문화개선 자금 지원 ▶주방문화개선 현장 컨설팅 ▶자발적 참여 유도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음식문화 조성사업 분야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음식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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