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2월 한 달간 ‘메리 쉐비 페스타’ 행사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지엠은 스파크 최대 270만 원, 트랙스 최대 340만 원, 말리부 최대 560만 원, 임팔라 최대 630만 원에 이르는 파격적인 판매조건을 마련했다.

또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임팔라에 최대 60개월 무이자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쉐보레 대표 차종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는 월 10만 원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는 10년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 트림에 걸쳐 기본 130만 원을 할인한다. 라보와 다마스는 최대 140만 원을 할인하며, 1.9%(36개 월)의 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퍼포먼스 스포츠카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 쉐보레 카마로SS는 2018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550만 원을 할인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올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향한 고객들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역대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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