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주식회사가 한 번의 터치로 누구나 손 쉽게 사용 가능한 초기화재용 소화기 ‘FIRE’를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 경기도주식회사가 한 번의 터치로 누구나 손 쉽게 사용 가능한 초기화재용 소화기 ‘FIRE’를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경기도주식회사는 한 번의 터치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초기화재용 소화기 ‘FIRE’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FIRE는 벽면에 고정 가능한 가정용 소방안전용품으로, 소화기가 필수적으로 설치된 공간에서 보조용구로 사용할 수 있다. 스프레이 방식으로 최대 4m까지 분사 가능해 화재 발생 1분 이내 ‘골든타임’의 초기 화재 진압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간이 소화용구이다.

도주식회사의 1호 기획상품인 한국형 재난 대비 키트 ‘라이프 클락’에 이은 가정용 재난 대비 용품 소화기 ‘FIRE’는 식용유 기름화재에 특화된 강화액 소화약제를 사용해 가정 주방뿐만 아니라 상업용 음식점에 비치하는 주방용 소화기로도 적합하다.

디자인회사 CDR어소시에이츠, 김성천 디자이너와 C.O.G, 최용우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강렬한 레드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외관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로 7.2㎝, 높이 27㎝에 555g의 가벼운 중량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한 손으로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국내 대형 온라인 채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위치한 도주식회사 안테나숍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판매가는 2만5천 원이다.

도주식회사 마케팅담당자는 "초기화재용 소화기 ‘FIRE’는 전기난방용품 사용 부주의 등으로 가정 내 화재가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에 꼭 필요한 재난 대비 용품이다"라며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와 시선을 모으는 디자인으로 가정뿐만 아니라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