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중앙도서관이 방학특강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방학특강 및 독서교실은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등 5개 도서관에서 다음달 14일부터 2월 1일까지 운영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감발달놀이, 아동요리, 스피치, 3D펜, 보드게임, 리본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성인 대상으로는 ‘엄마는 읽기 코칭 전문가’, ‘자아강도 향상을 위한 그림동화’, ‘교육보드게임으로 홈스쿨하기’가 진행된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전통놀이로 떠나는 역사여행’(시립중앙), ‘독립운동에 대해서 알아볼까?’(오포),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초월), ‘함께라서 더 좋은 동물친구들’(곤지암), ‘떠나자! 우주 탐험대’(능평)라는 주제로 열린다.

우수 참여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접수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방학특강은 오는 27일부터, 독서교실은 1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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