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 지역 건축사회는 최근 이웃돕기 후원금 400만 원을 구리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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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회는 건축에 대한 이해 증진과 건축 문화 발전 및 건축 기술의 향상 등으로 우리나라 건축 기술에 대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올 한해 동안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근 건축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웃들 특히 한부모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 400만 원을 저소득 한부모 4가족에게 각각 1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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