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테크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경영 인증’에 이어 고용노동부로부터 ‘2019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평구에 위치한 이 회사는 상업용오븐 전문 제조기업으로, 이번에 여성 및 청년들의 우량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자동 육아휴직제도 및 육아 시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제도 등을 시행해 일·가정 양립과 ‘워라밸’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임금과 고용안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유상운 ㈜효신테크 대표는 "기업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인증 두 가지를 모두 취득해 기쁘다"며 "직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자리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