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가 경영혁신추진단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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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사에 따르면 경영혁신추진단은 김종문 상임이사를 단장으로 총 11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구로, 공사의 경영방침에 대한 관리 및 이행 실태 점검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공사의 경영 전략 혁신(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 기업문화 혁신, 프로세스 및 시스템 혁신, 인사 혁신, 업무환경 개선 등의 주제로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회의를 추진한다.

유효열 공사 사장은 "시민의 삶 증진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공사가 존재하는 이유로, 경영혁신추진단은 공사가 으뜸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TF기구"라며 "기존의 관행적 경영 방식의 답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영의 틀과 의식의 정착’, ‘고객과 성과 중심의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춘 화성도시공사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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