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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는 제28대 서장에 손장목(51) 경무관이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손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심인고등학교를 나와 경찰대학교 6기로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원 형사정책학 석사 과정을 섭렵한 학구파다.

손 서장은 경기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일산경찰서장, 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 서울경찰청 경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올 3월 경무관 승진 후 서울 강서경찰서 서장을 역임했다.

손장목 서장은 취임사에서 "원미서 직원들은 모든 업무를 항상 주민을 보고 일을 해아 한다"고 강조한 뒤 "경찰서의 지원부서는 모든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업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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