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 결과 숙박업은 전체 229곳 중 녹색(최우수) 98곳, 황색(우수) 47곳, 백색(일반관리대상) 84곳 등이 각각 등급을 부여받았다. 목욕탕업은 전체 37곳 중 녹색 15곳, 황색 14곳, 백색 8곳이 등급을, 세탁업은 전체 253곳 중 녹색 59곳, 황색 104곳, 백색 90곳이 등급을 받았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7월부터 이달 월까지 숙박업 229곳, 목욕탕업 37곳, 세탁업 253곳 등 모두 519곳의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평가 결과를 구 홈페이지(http://michu.incheon.kr)에 발표하고 평가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 향후 녹색등급 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더 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해 표지판 등을 제작해 수여할 계획이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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