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이중원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내년 시장애인체육회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개정된 사무처 규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내년 예산은 올해(68억5천만 원) 대비 17.6% 증액된 80억6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지도자 충원과 인건비가 상향 조정됐고, 특장버스 구입과 운영에 관한 사항이 반영됐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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