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7일 올해 특수교육 관련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에 기여한 각급 학교 교직원과 유공 학교(관련 기관 포함) 및 외부 인사 등 148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헌신한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이다.

유공 표창 수상자는 특수교육활동 분야 68명(교직원 등 57명, 학교 11곳),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분야 52명(교직원 등 51명, 학교 1곳), 특수진로직업교육활동 분야 14명(교직원 등 5명, 학교 9곳), 장애학생 체육활동 분야 14명(교직원 등 10명, 학교 4곳)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 현장의 특수교육 우수 활동자와 활동기관을 찾아 보다 질 높은 특수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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