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구세군과천승리요양원, 국립과천과학관, 그레이스호텔 등 13곳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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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는 지난 28일 3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갖고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된 이들 13곳에 대해 주기적인 현장 확인과 합동소방훈련,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순찰 등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호 서장은 "이번 심의회에서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 13곳은 지속적으로 소방특별조사, 현장 안전컨설팅 및 현장대응훈련을 통해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것"이라며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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