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온누리상품권)을 시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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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의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인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돌려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급여 끝전과 성금을 모았으며, 이 성금은 부천시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동호 사장은 "겨울철 매서운 한파 속 공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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