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박현철 의장이 지난 27일 열린 2018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에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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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은 제7대 시의회 후반기 경제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교통문제 개선과 도시공간 구조의 기능 재편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조례안 등을 발의해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해왔다.

이어 제8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시민중심 열린 의회를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장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모범적이고 안정적인 의회로 만들어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동료의원님의 도움과 조언을 토대로 대한민국 최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2018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은 진취성과 지속성, 우수성을 바탕으로 공감지수, 소통지수 등을 종합평가해 가치와 대외 인지도, 고객만족도가 높은 인물과 기업에 시상하는 상이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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