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은 올해의 핵심인재로 통관지원과의 박정률(43) 관세행정관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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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률 행정관은 평택직할세관에서 FTA 활용지원 및 검증 업무를 총괄하면서 대중국 수출기업의 교두보 마련 및 지원을 위한 업체ㆍ품목별 맞춤 컨설팅, 현지 관세협력관과의 협업으로 인도ㆍ베트남 수출기업의 통관애로 해결을 주도했다.

특히 박 행정관은 전자담배, 유아용 모포 등 국민생활 밀접품목에 대한 위험분석으로 FTA를 악용한 부정무역행위를 근절해 국민건강 보호에도 앞장섰다.

박 행정관은 지난 2004년 세관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관세청, 부산세관, 평택직할세관 등에서 기업심사, 규제개혁, FTA 활용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에서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평택직할세관은 매년 연말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발굴해 ‘올해의 핵심인재상’을 수여하고 격려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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