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동두천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최근 시장실에서 2018년도 동두천시-공무원직장협의회 단체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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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대표로 사측 최용덕 시장과 노측 박용래 회장 등 6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합의 서명을 했다.

또 합의를 통해 복지 증진 8건, 제도 개선 1건, 근무환경 개선 4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실무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했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직원들의 보다 나은 근무 여건 조성에 필요한 사항"이라며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시로 대화하고 소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노사가 협력하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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