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개그맨 김민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개그맨 김민희는 KBS 개그맨 공채 30기로 관내 일동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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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며 1박 2일, VJ특공대 등에 틈틈이 출연해 인지도를 높이며 영화 쎄시봉, 기묘한 가족에서 단역을 맡는 등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현재 놀티비 산지직방과 피싱TV 낚시왔구나 프로그램에서 전속 메인 MC로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개그맨 김민희는 "포천에서 초·중·고등학교까지 보낸 포천인으로서 시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포천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김민희는 포천시 홍보대사로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시를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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