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하 사랑나눔단)이 구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지역사회공헌 협약체결 후 첫 번째 후원 사업으로 ‘사랑의 겨울나기 후원 행사’를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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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협약을 체결한 사랑나눔단은 첫 번째 후원사업으로 쌀 102포, 라면 102상자 등 6백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역 내 16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사랑나눔단 이소범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을 보살피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공동체가 더욱 건강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대한민국의 기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2012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된 후 정기적으로 명절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사랑나눔 연탄배달, 1사1촌 도농교류, 장학금 및 격려금 후원 등 다양한 사랑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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