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창업다락에서 창업장학금 및 창업유망팀300 수여식, 두드림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 관련 3개 행사를 동시 개최했다. <사진>
30일 인천대에 따르면 창업지원단은 창업에 관심을 갖고 각종 창업 관련 활동을 하는 인천대 학생들에게 창업 경험 동기부여 및 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창업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수여식에는 창업장학금을 지원받게 된 인천대 학생 25명이 참석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박범준(경영학과)씨를 비롯한 25명에게 총 2천만 원의 창업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학 창업유망팀300 경진대회에서 300개 팀 중 뛰어난 아이디어와 창업계획으로 우수 60개 팀에 선정된 인천대 Special ablities팀(대표 김명호 기계공학과), 스코어스트리트팀(대표 이창주 컴퓨터공학과)을 대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했다.

아울러 두드림 창업경진대회는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해 개최했으며, 인천지역 고등학생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모집한 총 69개 팀이 신청 접수해 서류 및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 16개 팀을 선정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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