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8일과 29일 양 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 ‘곳장 라이프 페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공사와 CJ푸드빌, 곳장(플리마켓 플랫폼)이 함께 기획한 이번 플리마켓에는 1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수제 디저트·아동용품·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미혼모 지원을 위한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기부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소상공인 중 우수 판매자는 향후 인천공항 입점을 희망할 경우 인천공항에서의 판매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남수 인천공항공사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플리마켓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 개척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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