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은 전반 4점 차까지 앞서 나갔지만 송해리의 2분간 퇴장과 동시에 12-12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이 시작되자 삼척시청이 4점 차 역전에 성공했지만, 인천시청은 오영란의 선방과 원선필을 중심으로 수비 조직력을 다져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인천시청은 공격 과정에서의 실책으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단 한 번의 찬스를 골로 연결시킨 삼척시청에 패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