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엘리트체육의 요람인 경기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8일 교내 대강당(웅비관)에서 제22회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식에서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3개 체급에 걸쳐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조현수(레슬링)가 올해의 최고선수상인 웅비대상을, 임찬혜(도약) 등 24명은 체육우수상을 수상했다.

유민서(핀수영)는 경기도지사표창, 양석현(경영)은 한체대총장상을 받았고 강성현(근대5종)이 수원시장상, 김선우(양궁)가 경기도의회의장상, 김성진(역도)이 수원교육장상, 전수빈(다이빙)이 수원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준영(근대5종)은 경기교총상, 김지혜(단거리)는 수원시교총회장상, 곽재우(핀수영)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상, 박종학(중장거리)은 학교운영위원회장상, 신범호(복싱)는 학부모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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