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_단체_임병택(민_43_정당인).jpg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 시흥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합니다.

지난 1989년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였던 시흥은 시민의 땀과 희생으로 성장해 이제 50만 대도시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2019년은 시흥이 지나온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뜻 깊고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는 올해도 평범한 시민이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시흥을 열어갑니다.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대비 점검에 나섰던 처음 마음 그대로 시민 안전이 우선인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시민이 선명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부모가 돌봄 걱정 없이 편하게 아이를 맡기고 일하며 소외계층이 더는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연구들이 혁신과 성장의 꽃을 피우며 시민의 삶에 행복을 더할 것은 물론 무엇보다도 새로운 시흥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며 단 한 뼘이라도 반드시 손을 잡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의 힘이 실현되도록 같이 걸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풍요의 상징인 황금과 돼지가 함께 오는 2019년, 밝아오는 새해에도 희망과 행운이 가득한 새로운 시흥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