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인천시의원 모두는 시정에 대한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통해 300만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 제정 및 개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정치로 인천시 정책에 시민들의 삶과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각종 굵직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회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일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의정활동의 핵심은 상임위원회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화를 위해 상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크고 작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소통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동북아 평화번영의 중심도시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3차에 걸친 남북 정상회담과 평화공동선언 등 평화의 분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인천은 남북의 바닷길, 하늘길, 땅길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남북공동어로구역 시범 설정, 한강하구 공동조사 등에 접경지역인 인천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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