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신임 본부장에 주상식(56·사진)전 경기서부지부장이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주상식 본부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경희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희대 대학원에서 무역경영석사를 취득 후 1990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본부 기업금융처 자금운용팀장, 경기동부지부 사업운영팀장, 경기지역본부 기업지원팀장, 광주지역본부장, 경기서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실무자 때부터 경기도내에서 근무한 현장 전문가로,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친화력이 높고 전문성과 업무 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상식 본부장은 "도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진공 업무를 통한 정책적 감각을 십분 발휘해 도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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