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의 샌드위치, 소프트빵, 단맛과 짠맛의 조화 단짠 샌드위치, 묘한 중독성을 갖고 있는 타이완식 샌드위치 ‘류이젠’이 구리 롯데아웃렛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중심지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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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포장에 간단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면서 커피와 잘 어울리는 샌드위치는 이날 롯데백화점 본점 오픈행사에도 1천 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눈길을 끌어 매장 앞에는 금세 북새통을 이뤘다.

유인선 대표는 "현재는 햄맛, 치즈맛, 햄치즈맛 샌드위치가 주상품이지만 신메뉴 개발 중인 딸기맛과 땅콩맛도 곧 출시 준비 중"이라고 했다.

속 재료에서부터 소프트한 식빵의 촉촉함과 가성비에 비해 낮은 가격대, 명동 롯데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입맛을 사로 잡아 새로운 먹거리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세련된 젊은이들에게도 깔끔하고, 흘리지 않는 속 재료 등이 상당한 어필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오픈행사를 참관하면서 이렇게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 할 줄은 몰랐다"면서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한다"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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