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2일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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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의회 접견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하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희창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은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변화를 시의회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시의회의 변화와 혁신은 22만 양주시민을 위한 것임을 자각하고 2019년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 의정혁신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시의회는 2019년 정례회 2회, 임시회 11회 등 총 13회, 109일 간의 의사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첫 번째인 제301회 임시회는 오는 15일 개회할 예정이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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