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의)토마스의료재단 안양윌스기념병원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연합회와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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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안양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최근 열린 협약식에는 안양윌스기념병원 김권수 부원장과 이성진 원무과장,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연합회 박복만 회장, 곽재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각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연합회 소속단체 회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안양윌스기념병원 김권수 부원장은 "시장 상인 중 많은 분들이 척추·관절질환으로 고생하고 계신다"며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연합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윌스기념병원은 환자들의 집중치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입원실을 100병상으로 확장·운영하고 있다. 양적인 확장과 더불어 환자들의 만족스러운 병동생활을 위한 질적 향상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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