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황금돼지의 해, 우리 쌀로 만든 떡 먹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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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일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수원 광교산 해돋이 등산객을 대상으로 경기미로 만든 백설기 500개를 나눠 주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1.8㎏까지 떨어진 현실을 타개하고 아침밥의 소중함을 알려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농협은 지난해 경기도와 함께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역 5번출구에 아침밥의 소중함과 경기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광고판을 설치하고, 고양·성남·수원 등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와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에서 경기미 통합 판촉전을 실시했다.

 또 주부 고객의 쌀 구매 유도를 위한 맘카페 연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지역 행사 시 포토존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고품질 경기미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쓴 바 있다.

 남창현 경기농협본부장은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인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과 다양한 판촉행사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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