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가 지난 1일 행주산성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고, 종합 업적 상위권 도약을 위한 ‘사업 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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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김재득 지부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오는 3월 13일 열리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가져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바르고 투명한 정도경영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 및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적 기업이 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김 지부장은 "고양시 금고기관인 고양시지부의 지부장으로 새롭게 부임해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느끼며 기본에 충실하고 튼튼한 공공금융 전문은행으로서 고양시와 농협은행이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전력으로 노력하자"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농협의 성숙된 선거문화 정착에 시금석이 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앞장서자"고 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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