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일 성남시 중원구 중부봉사관에서 시무식을 겸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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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된 사랑의 빵 500개는 성남지역 노숙자 보호시설인 ‘안나의 집’에 전달됐다.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올해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해 그들에게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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