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은 지난 1일 기해년을 맞아 미추홀구 문학산 정상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해 새희망·새출발을 다짐하는 해맞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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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임동순 인천농협본부장과 박만규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권찬호 인천노조위원장 및 각 법인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희망찬 결의를 다짐했다. 인천농협은 ‘2019년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인천농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LED 판넬 점등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일출을 보기 위해 정상을 찾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임직원들은 행사 후 문학산 정상을 찾은 1천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떡을 제공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임동순 인천농협본부장은 "인천농협은 기해년을 맞아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겠다"며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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