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2일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에서 시무식을 갖고, ‘인천항 크루즈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라는 다짐을 함께 외치며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2019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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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신규 항만 인프라 개발 ▶사회적 가치실현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조성 ▶재정건전성 확보와 미래 성장전략 추진 ▶물동량 유치 등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남봉현 사장은 핵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안전한 항만운영을 강조하고. 심혈을 기울여 건설한 크루즈 터미널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가는 첫 해인 만큼 성공적인 터미널 개장과 모항 크루즈 출발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또 안전하고 깨끗한 클린 항만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혁신과 내실을 강화해 재무건전성 유지는 물론 크루즈, 신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 등 투자 재원이 투입된 시설에 대해 투자효과가 되돌아 나올 수 있도록 시설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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