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2일 오동석(49)신임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단장은 삼성전자 스포츠단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통합 단장을 역임했다.

오 단장은 "신규 코치진과 함께 구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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