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조성 위해 최선

구권호 제19대 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장

구권호 제 19대 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이 취임했다.

구 본부장은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0년 서울대 고급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공단에는 1988년에 입사해 재해통계분석국장과 안전경영정책연구실장, 경영기획실장, 경기서부지사장, 대구지역본부장 등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쳤다.

구 본부장은 다수의 연구논문, 기고 등을 발표하며 산업재해의 발생 원인과 형태 등을 고찰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힘썼다.

구 본부장은 "2019년은 공단 중부본부가 인천지역본부로 기관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발돋움하는 원년인 만큼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달성을 위해 공단 차원의 역량을 다할 것이다"라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