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6대 박은영 중앙동장 취임식이 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앙동 24개 마을 통장, 동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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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동장은 취임에서 "현안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중앙동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복지센터 이름에 걸맞은 최상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이 행복한 중앙동을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동장은 1965년 8월 능서면 용은리에서 출생, 1984년 8월 17일 이천군 부발면사무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뎌 1989년 8월 22일 여주군으로 전입, 2013년 11월 사무관으로 승진, 사회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홍보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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