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 서도)를 통해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받는다.

2019010301010001049.jpg
농업기술보급 사업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실증, 보급, 확산과 경쟁력 있는 강화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 기술 수준 향상 및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식량작물 분야에서 벼 대체작물 확대 사업 등 12개 사업, 소득작목 분야에서 과원 무인 방제시설 보급 시범사업 등 9개 사업, 근교농업 분야에서 지역특화 신소득 작목 보급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총 23개 사업이다. 총 14억3천만 원을 투입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현장실사 및 강화군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8일부터 진행되는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나 각 읍·면 및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 서도),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고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