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3일 ‘2019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전달식’ 및 수행안내 교육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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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야간보호와 성장을 돕고, 지역 내 야간보호교사 채용을 통한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경기사랑의열매는 ‘2019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선정된 총 69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총 21억3천4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배분사업 및 회계 교육도 진행했다.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야간에 방임되는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올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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