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4일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

인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 74~84㎡ 9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A(250가구) ▶74㎡B(74가구) ▶84㎡A(246가구) ▶84㎡B(366가구) 등 총 4개 타입으로,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지 핵심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검단신도시에 분양하는 단지 중 드물게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예정)과 계양천 등 풍부한 녹지 및 수변공간이 갖춰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초·중·고교 부지가 단지 인근에 예정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과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예정) 등 교통호재 뿐 아니라 외곽순환도로와 원당대로, 공항철도, 계양역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검단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김포 풍무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상업지구 및 업무지구(예정) 부지가 계획돼 생활 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특히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라 원도심 주택사업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입주 시기는 앞당기고, 주택 공급은 2021년 이후로 늦추는 등 자족용지와 주거용지를 연동해 공급하겠다는 인천시 방침에 따라 배후지역인 검단신도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수요 확보 등 장기적인 분양시장의 긍정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한신공영 측의 설명이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평면 구성에서도 뛰어난 혁신설계를 갖춰 눈길을 끈다. 각 가구는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구성하고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 배치로 개방감은 물론 사생활 보호까지 더해 입주민을 배려했다. 또 4베이(Bay), 팬트리/알파룸(일부 가구) 등의 특화 평면구조를 타입에 따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집과 독서실, 북카페, 키즈카페 등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주거 쾌적성을 고려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아울러 단지 곳곳에는 플라워 가든과 명상 가든, 티 가든, 아트 가든 등 특별한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 (☎ 1522-9345)

<인천>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