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의 시장 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런칭을 앞두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트룩시마의 유럽 내 실제 처방 데이터(RWD)가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만큼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처방 근거 데이터 및 미국 행정부의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 가격 경쟁력의 강점 등을 앞세워 미국 의사들의 처방 확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의약품 중 최초로 연간 누적 처방액 1조 원을 돌파한 램시마는 작년 3분기 유럽에서 5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 유럽에 런칭된 허쥬마도 시장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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