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 지난 3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에 어린이심장병 수술비 1천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한범 한기범 희망나눔 이사장, 한기범 회장,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린이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소외된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이한범 이사장과 한기범 회장 등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러한 사랑 나눔 실천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범 희망나눔은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3on3 길거리 농구대회’ 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농구 꿈나무, 심장병 어린이를 후원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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